Before 8PM, US 2011
7-18-2011
          

In the middle of my drawing work, US 2011
7-14-2011
          

Black pencil, US 2011

OMCA에서 제니에게 줄 흑단 연필 한 다스를 샀다. 날씬한 검은색 몸에 짙은 회색 지우개가 달린 아이들로.  각각의 연필마다 한 줄의 문장이 적혀있다. 한국 가면 제니 졸라서 한 두어 자루 달라고 해야지. 제니가 좀 보고 싶네...  하늘이 둥글고 높고 파랗고 구름이 동동 떠있다. 한 줄기 빛줄기 나무 사이에 앉아 나무 연필의 몸에 적혀있는 문장들을 읽는다.  시간이 지나면 제니는 이 문장들을 조금씩 조금씩 깎아낼테지. 연필의 몸에 적힌 문장들은 버려지고 다시금 새 나무로 새 몸으로 태어나겠지. 그늘 속의 바람이 차갑고 흔들리고 부드럽게 떨어지며 콕콕 아린다.

7-14-2011
          

Snap-hippie hippie, US 2011
7-14-2011
          

"May I put my bathing suit on in your tent?" US 2011
7-14-2011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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Zeroboard / skin by luna